대한민국 부산광역시

부산의 로컬 소주 브랜드 '대선'의 굿즈를 전시, 판매하는 굿즈샵

다이아몬드 타워(구, 부산타워, 부산 중구 용두산길 37-55)가 있는 용두산공원에 있는 굿즈샵. 

부산에서 가장 오래된 로컬 주류업체인 BN그룹 계열의 주류업체인 대선주조에서 운영하는 브랜드 스토어이다. 대선 소주를 비롯하여 미니어처 소주 등을 판매하여 쿠션 등의 굿즈도 판매한다. 대선주조는 2017년 출시한 저도주인 '대선'을 출시하며 새로이 인기를 끌기 시작하였다. 특히 출시해인 2017년과 이듬해인 2018년에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이 인기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젊은 사람들에게도 친숙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에 되며 다양한 굿즈를 기획, 출시하였다.

지금은 병소주를 떠올리면 당연하게 생각하는 스크루형태의 뚜껑을 소주에 최초로 도입한 기업이기도 하다. 

대한민국 대전광역시

대전의 자부심, 한국의 대표적인 로컬 빵집에서 한국의 대표적인 로컬 브랜드로 거듭난 성심당

대전광역시의 대표적인 향토기업, 로컬기업인 주식회사 로쏘가 운영하는 브랜드.

튀김소보로, 판타롱 부추빵 등이 대표적인 빵이었으나 최근 딸기를 듬뿍 넣은 딸기시루(케이크)가 큰 인기를 끌었다.

프랜차이즈 제과점을 제외하면 전국 제과점 중 매출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가 좋음에도 불구하고, 대전에만 지점을 가지고 있다. 케이크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케이크부띠끄', 전통 찻집을 표방하여 빙수, 차 등을 판매하는 '옛맛솜씨', 돈까스와 오므라이스 등이 인기 있는 '테라스 키친' 등의 외식 브랜드를 비롯하여 2022년 폐고시원을 리모델링하여 만든 복합문화공간인 '성심당 문화원' 등을 운영한다.

대한민국 부산광역시

(주)문화의물결 FNC에서 만든 카페 브랜드 까사부사노

집을 의미하는 까사(Casa)와 부산사람들이라는 의미로 만든 부사노(Busano)의 합성어이다. 부산의 로컬 문화를 보존하며, 새로운 아티스트들의 장' 만들겠다는 방향성을 가지고 탄생한 카페로 에소프레소 바이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가를 제공하는 곳이다.  

로컬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비롯하여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인 휠라와 콜라보레이션하기도 하였다.

대한민국 충청북도 청주시

직지의 고장 청주, 인쇄문화과 기록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박물관과 그 일대

1992년 개관한 인쇄전문 박물관이다. 그러나 최초로 개관하였을 때는, 흥덕사지관리사무소였다. 이듬해인 1993년 청주고인쇄박물관으로 명칭이 바뀌었다. 신라 및 고려·조선시대의 목판본·금속활자본·목활자본 등의 고서와 흥덕사지 출토유물, 인쇄기구 등 650여 점이 보존·전시되어 있다. 

미디어아트, AR콘텐츠 등 체험이 가능한 다양한 콘텐츠를 구비하고 있다. 앞에 있는 근현대인쇄전시관, 금속활자전수교육관 등까지 둘러 보는 것이 좋다. 근현대인쇄전시관에서는 전사인쇄(머그컵), 목판인쇄, 레터프레스, 납활자인쇄 등의 체험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현재(2023.04.)는 별도의 예약없이 체험이 가능하나 이전에는 요일별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었던 것으로 미루어볼 때, 방문 전에 누리집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대한민국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제주를 모티브로한 혁신적인 미디어아트

2021년 제주시에 오픈한 미디어아트 전시공연장으로 국내 최대 규모이다. 제주시 노형로에 있던 오래된 서커스장을 리모델링하였다.

1981년 노형슈퍼마켓에 우리가 사는 세상과 또 다른 세상을 이어주는 문이 열리며 제주의 색을 모두 빨아들였다는 독특한 세계관을 가지고 시작하였다. 그래서 입구는 명도로만 구분되는 노형슈퍼마켓 공간에서 시작한다. 슈퍼마켓 안쪽의 문을 열고 들어가면 사라진 색깔들이 모여있는 신비한 공간을 만난다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으며 이는 매우 아름다운 미디어아트로 구현된다. 특히 메인 전시관은 20m의 높이를 자랑하여 압도적인 느낌을 준다. 제주의 폭포와 주상절리 등을 모티브로한 미디어아트를 체험형 콘텐츠로 만날 수 있다.